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16 군사정변/과정 (문단 편집) === 오후 === >카터 매그루더: 쿠데타는 소규모 군인들이 취한 불법행위이다. 쿠데타 군은 쳐부숴야 한다. 한국의 제1군과 미국 기갑사단을 동원시키기로 한다. 대통령 [[윤보선]]을 만나고 군으로 돌아온 미8군 사령관 카터 매그루더는 긴급작전회의를 열고 장군 존 라이언과 제1군 사령관 중장 [[이한림]]에게 쿠데타 진압 명령을 하달하고 미합참으로부터 작전 승인을 기다렸다. 이에 [[이한림]]은 원주 1군 사령부에서 참모회의를 소집하고 유혈 방지에는 동의하지만 혁명은 지지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소식은 오후 청와대에 전달되었다. >육군참모총장 [[장도영]]: 대통령 각하, [[군사혁명위원회]]에서 참모총장인 제가 계엄사령관을 맡아야 한다고 합니다. 수락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엄은 국무회의를 거쳐 국무총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구실로 분명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즉각 결심하지 않으면 육군본부를 폭파해 버리겠습니다. > >대통령 [[윤보선]]: 이 사태를 수습하는데는 그래도 장도영 총장이 적격이라 생각하오. 일단 계엄사령관 직책을 수락하고 봅시다. 군사혁명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바로 계엄사령관을 맡게 되면 사후 수습에 원활치 못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오. 이런 점을 배려해서 우선 다급한 불부터 잡도록 하시오. 장 총장이 맡는 것이라면 무난하리라 여겨지오. 5.16 주체세력으로부터 협조를 강요 받은 [[장도영]]은 [[윤보선]]에게 찾아가 자문을 구한다. 이에 [[윤보선]]은 민주당 각료들을 위할 때 민주당에서 임명받은 자가 군부의 전권을 쥐는 계엄사령관에 오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내다보았다. 한편 [[윤보선]]은 참의원 [[백낙준]], 동아일보 사장 [[최두선]], 한국일보 사장 [[자이ㅣ영(1916)|장기영]], 조선일보 회장 [[홍종인]] 등을 불러 자문을 구했는데, 희생을 줄이자고 의견의 일치를 보였으며 서울의 군봉기 사태는 대통령이 수습할 것이니, 야전군은 동요하지 말라, 불상사가 파생하거나 희생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출동 저지 서한을 작성하기로 해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작성되어 제1군 사령관 [[이한림]], 군단장 최석, [[박임항]], 김웅수, 임부택 등에 보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